■ 진행 : 김영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,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앤이슈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◇앵커> 해병대원 사망사건의 수사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이 있었고요. 최근 며칠 동안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 수사 결과를 받아보고는 격노했다는 언론보도까지 나온 상황입니다. 지금까지 상황, 최근의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◆장철민> 저는 대통령실이 부인할 단계는 지나간 것 같습니다. 왜냐하면 국방부 장관이 서면 결재를 하고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그 사이에 하루 정도의 시간이 있는데 7월 30일이더라고요. 7월 30일 오전에 대통령이 격로했다는 이야기가 아주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고 그것 때문에 국방부 장관의 이장이나 태도나 이런 것들이 완전히 다 바뀌고. 그 이후에 해병대 건들이 뭔가 굉장히 큰 일종의 국기문란에 가까운 사안으로 이렇게 등장했기 때문에 대통령실이 그냥 부인하는 것들을 넘어서 정확하게 입장들을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왜냐하면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는 지금 저 수사단장, 박 대령이 굉장한 군인정신을 가지고 사실 이 해병대 사병의 죽음에 대해서 실체적인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그 군인정신의 발로로 확실한 일들을 해나가고 있고 그것을 권럭을 가진 윤석열 대통령과 그 밑의 군에서 어떻게 보면 탄압하고 박해하는, 이런 것처럼 보이고 있거든요. 그리고 저희가 보기에는 그게 실체적인 진실에 굉장히 가까운 사실로 보이고요. <br /> <br />그러면 사실 이건 윤석열 대통령이 뭔가 해명을 하든 입장을 밝히든. 아니면 최소한 원래대로, 원래 박 수사단장이 수사했던 내용대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라라고 정도의 지침은, 그런 방식으로 원상회복이라도 시켜야 국민들께서 이걸 조금이라도 납득하시지 않겠습니까? 그런데 이건 더 이상 이렇게 방관하면서 박 대령에 대해서 뭔가 정말로 나쁜 사람으로, 이 군인정신을 존중하지는 못할망정 이렇게 만드는 것은 정말로 이후에 우리 군 사기와 우리 국기를 어떻게 하려는 건지 너무나 안타깝습니다. <br /> <br />◇앵커> 일단 안보실 관계자 정도는 얘기를 들어봐야 되지 않을까요? <br /> <br />◆박정하> 오늘 마침 국회에서 운영위가 진행 중이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 야당 의원들 질의가 있을 거예요. 답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3013402770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